솔샤르 감독

주말 번리전 선수단 소식

토요일 17 4월 2021 07:4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주말 번리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에릭 바이와 마커스 래시포드를 비롯한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맨유는 주중 유로파리그에서 그라나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제 다시 국내 리그로 눈을 돌린다. 1위 맨시티와의 승점차를 8점으로 줄이는 것이 당장 주말의 목표다. 맨시티는 주말 첼시와 FA컵 4강전을 가진다.

또한 맨유는 승리시 3위 레스터시티와의 승점차를 10점으로 늘릴 수 있다. 레스터 역시 사우샘프턴과 컵대회 경기를 소화한다.
바이는 지난 A매치 기간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그간 공백을 가졌지만 주말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래시포드는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았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래시포드의 출전 여부는 번리전 1시간 전후로 알려질 전망이다.

솔샤르 감독은 "바이는 돌아왔다"며 "컨디션을 보기 위한 모든 테스트를 마쳤다. 코로나 테스트 역시 가졌다. 출전 가능하길 바란다. 다시 테스트를 할 것이다. 이외에는 다른 전력 누수는 없다"고 했다.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스콧 맥토미니 등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에 징계로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 역시 주말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그라나다전에서 아무도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데 헤아와 딘 헨더슨 역시 건강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다.
번리의 선수단 상황

션 다이크 감독이 이끄는 번리는 올드 트라포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닉 포프가 부상에서 돌아오길 바라고 있고, 드와이트 맥닐 역시 출전 여부는 물음표다

션 다이크 감독은 "선수단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애슐리 반즈, 로비 브래디, 케빈 롱은 나서지 못한다. 애슐리는 조금 더 시간을 주고 있다. 조금씩 끌어올리는 중이다"라며

"닉 포프는 경미하고, 맥닐은 타박상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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