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과 텐하흐

4월 일정 일부 변경

화요일 27 2월 2024 16:00

4월에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3경기가 생중계 조정으로 새로운 날짜와 킥오프 시간을 배정받았다.

주중 첼시와의 경기가 하루 뒤로 미뤄져 4월 4일 목요일에 열린다.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경기는 영국 시간 20:15에 시작되며, 영국 TNT 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맨유는 지난 12월 올드 트라포드에서 첼시를 2-1로 꺾으며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10번의 원정 경기 중 단 한 번만 승리한 바 있다.
 
사흘 뒤에는 위르겐 클롭 감독과 리그 마지막 대결로 리버풀을 올드 트라포드로 불러들이면서 또 한 번의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진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2022년 8월에 리버풀과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승리한 바 있으며, 4월 7일 일요일에 두 클럽이 다시 맞붙을 때 많은 것이 걸려 있을 것이다.

스카이 스포츠에서 이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며 킥오프 시간은 15시 30분(BST)이다.
맨유의 다음 경기인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는 4월 14일 일요일 16:30 BST 킥오프 시간으로 정해졌지만, 이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애스턴 빌라가 아약스를 꺾고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8강에 진출하면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경기는 일요일 16시 30분(영국표준시)으로 다시 옮겨지고 본머스 대 맨유 경기가 토요일 티타임에 열린다.

두 경기 모두 스카이 스포츠에서 생중계되며, 빌라의 유럽 대항전 운명은 3월 14일에 결정될 예정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4월 20일) 및 번리(4월 27일)와의 홈 경기는 아직 구체적인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으며, 전자는 에미레이트 FA컵 준결승전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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