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비니언

트래비스 코치 : 어린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경험

수요일 26 7월 2023 07: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의 트래비스 비니언 감독은 그가 이끌어온 어린 선수들이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렉섬전 1-3 패배에서 많은 긍정적인 점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맨유의 경기를 감독한 36세의 비니언 감독은 더그아웃에 있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함께 레드 드래곤즈에 맞서기 위해 어린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엘리엇 리, 애런 헤이든, 샘 달비의 골로 렉섬이 샌디에이고에서 우세를 보였다. 마르크 후라도는 맨유의 유일한 골을 넣었다.

비니언은 경기 후 MUTV와의 인터뷰에서 전반적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친 렉섬전에 배울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다사다난한 밤이었다. 분명히 몇 가지 중요한 결정이 우리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우리가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 

"전반전에는 우리가 경기를 주도했다. 아니면 우리가 경기를 통제할 수도 있었지만 공을 충분히 잡지 못했다."

''[경기] 구조가 맞지 않았고 일부 의사 결정이 좋지 않았다. 우리가 실점한 두 골은 분명히 피할 수 있는 골이었다. 그래서 오늘 밤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지난해 개장한 경기장에 34,428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맨유의 어린 선수들은 아직 프로 커리어의 초기 단계에서 이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비니언도 같은 맥락에서 이런 규모의 경기는 자주 열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맨유 21세 이하 팀 감독인 비니언은 "이런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훌륭한 배움과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선수들이 커리어 내내 뛰고 싶어하는 환경이다. 이미 몇몇 경험을 했다."

''분명히 FA 유스 컵 결승전, [일부] 어린 선수들이 지난주 머레이 필드에서 리옹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그 경기에서 뛰었던 선수들은 좋은 경험을 갖고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우리는 오늘 밤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프리미어 리그2, EFL 트로피, 심지어 UEFA 유스 리그까지 앞으로 많은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비니언은 투어 2023에서 경기를 해본 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수들은 경기가 필요했다. 몇몇 선수들은 오늘 밤이 첫 경기였다."

''이보다 더 좋은 환경은 없다. 우리는 좋은 투어를 치리고 있고 좋은 배움을 얻고 있다."

"이런 경험을 많이 할수록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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