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펠란 코치

펠란 코치에게 '맨유의 문화'란?

화요일 23 3월 2021 08:5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문화와 DNA란 과연 무엇일까?

정말 좋은 질문이다. 수석 코치인 마이크 펠란이 아마도 가장 좋은 답을 줄 수 있는 사람 중 한 명일 것이다.

58세의 펠란 코치는 1989년 부터 1994년까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고, 코치로서 맨유와 함께했다.

펠란은 퍼거슨 감독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시대를 열었고, 유럽 무대에서의 영광을 함께 일구었다. 이후 맨유를 떠나며 은퇴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함께하기 위해 돌아왔다.

그를 움직인 것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공통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모두가 함께한다면 무엇이던지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펠란 코치의 말이다. 물론 그것이 쉬운 길은 아니다.
"문화적 측면에서 이는 프로선수로서의 의식과 노력의 정도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가끔은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사실 평범한 일이기도 하다"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진정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리하고, 정말 좋은 경기를 펼치고 또 무언가를 달성하는 것이 모든이들에게 중요하다"

"또한 그러한 여정을 기꺼이 다시 나설 수 있어야 한다. 맨유에서는 어떤 일이라도 벌어질 수 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여러 목표가 있겠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는 하나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향해 하나가 되고, 성공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전부이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쉬지 않고 하루 24시간 매일매일을 노력하다 보면 목표와 가까워지게 된다"

"힘들다는 느낌은 그러한 노력을 하지 않을때야 비로소 느낄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내가 맨유에 대해 느끼는 바다. 맨유라는 곳은 노력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승리에도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통해 배운 것은, 열심히 노력하고, 이겨내고 성취하는 것이다. 목표를 향해 달리다 보면 어느새 목표가 현실로 다가온다"

"팀의 구성원들에게 그런 점을 어떻게 끌어내는지, 개인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하고, 또 함께 융화시켜 성공으로 이끄는지 질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과정에서의 아픔과 주춤거림을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겨내야 가능하다"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분명 흥미로운 여정이다"
오늘 펼쳐질 일들

A매치 기간 동안 경기가 없다. 선수들의 대표팀 소식을 포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어린 선수들에 대한 소식도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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