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헤아

데 헤아의 값진 우승 경험

화요일 12 1월 2021 08:00

다비드 데헤아가 중요한 한 주 간의 일정을 앞두고 팀 동료들에게 올 시즌 우승 기회를 놓치지 말자고 당부했다.

번리와 화요일 밤 경기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맨유는 일요일 안필드에서 치를 리버풀과 빅매치를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오를 수 있다. 

데헤아는 2013년 프리미어리그 우승 멤버였다. 1년 전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 경쟁에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데헤아는 우승 경쟁의 기복을 이야기하며 올 시즌 잉글랜드 대회 우승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려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있던 시절 우승을 위해 싸웠다. 이제 우린 다시 그런 기회가 왔다. 솔직히 몇 년 간 우리는 멀어져있었다. 그래서 이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 데헤아가 클럽 미디어 기자 스튜어트 가드너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우리는 매 경기 모두 승리하기 위해 아주, 아주 집중해야 한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잘 준비한다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아직 치러야할 경기가 많은 게 사실이지만 우승할 기회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우리에겐 좋은 도전이다. 번리는 어려운 상대다. 원정 경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리그 우승을 하려면 이런 유형의 경기를 이겨야 한다. 매번 말하지만 모든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모든 경기에 100%로 집중해야 한다."
���헤아는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의 비 영국 선수 중 다섯 번째 최다 출전 선수가 됐다. 데헤아는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아주 아주 자랑스럽다. 대단한 일이다. 자신감이 생기고 자부심도 생긴다. 많은 경기를 뛰었지만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뛸 수 있기를 바란다."

"기분이 아주 좋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날렵한 느낌이다. 자신감이 있다. 기분이 좋고 훈련을 잘하면 경기하기 쉽다. 물론 늘 100% 집중하고 팀을 돕는 게 가장 중요하다. 팀이 이기고 모든 게 잘 풀리면 좋다."

"우린 올 시즌 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승을 거두고 있다. 그건 쉬운 게 아니다. 지금은 모든 게 타이트하다. 우린 많이 발전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모든 경기가 어렵다. 번리전도 큰 경기다. 하지만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할 큰 기회가 왔다."
오늘 일어날 일?

번리와 빅매치는 영국 시간 저녁 8시 15분에 킥오프하며 스카이스포츠에서 중계한다.

ManUtd.com과 공식 앱에서 경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MUTV에서 경기 전 빌드업 및 라디오 중계, 경기 후 반응을 제공하며 다음 날 녹화 중계를 한다.

선발 명단은 저녁 7시 15분에 공개된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면 솔샤르 감도과 선수들의 반응이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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