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롯과 린델로프

린델로프, 달롯과의 대결을 기다리며

수요일 10 3월 2021 10:16

빅토르 린델로프가 AC밀란과의 유로파리그 16강을 통해 디오고 달롯과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

달롯은 올 시즌 산 시로로 임대를 떠나 활약 중이다. 당장 펼쳐지는 AC밀란과의 16강 1차전에 활약할 수 있다.

달롯은 밀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이끄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또한 올 시즌 밀란의 유로파리그 8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맨유와의 두 차례 경기 역시 출전이 유력하다.

린델로프는 2차전인 3월 18일 22세의 생일을 맞이한다. 최고의 모습으로 밀란을 막겠다는 각오다.
린델로프는 "달롯이 그곳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쁘다. 하지만 맨유를 상대로는 그러지 않길 바란다. 그를 다시 봐서 좋다"라며

"몇몇 포르투갈 선수들이 그와 연락을 최근 한 것 같다. 문자를 보냈는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했다.

맨유는 지난 라운드에서 소시에다드에게 승리했다. 그리고 유럽 무대에서 만나면 쉽지 않은 상대인 밀란과 만난다. 린델로프는 강한 모습으로 승리를 일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런 경기에서는 모두가 활약하길 바라고 있다"고 했다.
린델로프는 "언제나 도전은 좋다. 최고의 팀과 싸우는 것도 좋은 일이다. 어려운 대진이다. 언제나 최고의 팀을 상대로 싸우길 원한다. 승리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올 시즌 밀란의 경기를 많이 보지는 못했다. 물론 경기를 앞둔 만큼 상대를 보고 분석을 할 것이다. 어떤 팀인지, 어떻게 우리를 위협할지 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린델로프는 당장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지는 경기 뿐만 아니라 원정에서 소화되는 다음 경기, 2차전도 기대하고 있다.

산시로는 인터밀란과 AC밀란이 함께 쓰고 있다. 조만간 경기장은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갈 것이다.

린델로프는 "정말 대단한 경기장이다. 몇 차례 그곳에 간 적이 있다. 경기를 소화한 적도 있다. 스웨덴 대표팀의 일원으로 이탈리아를 상대했다. 경기장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다. 좋은 승리를 다시 한 번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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