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린델로프

린델로프, ‘반가워요! 바란!’

월요일 06 9월 2021 12:30

빅토르 린델로프는 라파엘 바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해 수비진에 펼쳐진 경쟁을 환영했다.

새로이 스웨덴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된 린델로프는 수요일 그리스와 치를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고국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다양한 수비수 선택지가 생긴 것에 대해 린델로프는 맨유의 야망을 위해 건강한 경쟁이 펼쳐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해리 매과이어와 바란은 울브스전 승리 과정에 선발 출전했다. 린델로프 외에 에릭 바이도 대안이 될 수 있는 국가 대표 선수다. 한편 필 존스와 테든 멘지도 회복을 앞두고 있고, 악셀 튀앙제베는 애스턴 빌라로 임대됐다.
 
빅토르 린델로프

린델로프는 포트발디렉트와 인터뷰에서 "좋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세계에서 사장 큰 클럽 중 하나에서 뛰고 있는데, 좋은 선수를 원하는 건 당연하다."

"늘 경쟁은 있다. 우리가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다."
"우리를 발전시키는 일이다. 나로선 문제가 없다."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도 있겠지만 아무 일도 아니다."

"지난 2년 간 많이 뛰었고, 허리가 아플 때도 뛰어야 했다."
린델로프는 지난 주 스페인에 2-1 승리를 거두는데 일조했다.

"스웨덴 대표팀을 이끈 것은 가장 큰 영광이다. 선수들이 자랑스러웠다."

"주장으로 그런 경기를 통해 처음 나선 것은 놀라운 느낌이었다. 승리를 거둬 더욱 특별했다."

지난 주말 우즈베키스탄에 2-1로 이긴 경기에 린델로프는 휴식을 취했다. 그리스전에는 다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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