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일정

한 주간 펼쳐질 일들

월요일 06 9월 2021 07:00

이번주 상당 기간 국가 대표 경기 일정이 이어지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클럽 내 4개 팀이 주말부터 시작할 일정을 맞이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에서 빠져나와 지난 목요일 맨체스터에 도착했다. 등번호 7번을 다시 달게 되었다.

호날두는 10여 년 만에 캐링턴 훈련장에 돌아올 것이다. 구내 식당, 리셉션에서 코치와 선수, 잔디 관리사 등 친숙한 얼굴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

이번 주 내내 호날두 복귀에 대한 독점 콘텐츠가 제공될 것이며, 다른 주요 이벤트도 있다.
 
6일 월요일

아마드와 에릭 바이가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치러왔는데 이번에는 소집되지 않았다.

에딘손 카바니, 메이슨 그린우드 등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은 선수들은 캐링턴에서 훈련하게 된다.

7일 화요일

프랑스의 앙토니 마시알, 폴 포그바, 라파엘 바란 등 3명의 맨유 선수가 핀란드전에 출전할 수 있다. 포르투갈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아제르바이잔과 월드컵 예선 원정 경기를 치를 수 있다.
페르난데스와 마시알 모두 대표팀에서 득점한 바 있다. 또 한번 골맛을 보고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오길 기대한다.

청소년 대표 레벨에서는 제임스 가너가 영국 시간 저녁 7시에 코소보와 경기에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로 출전한다.

8일 수요일

국가 대표 휴식기 마지막 날이다. 안도라와 경기에서 지난 일요일 4-0 대승에 2골을 넣은 제시 린가드는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와 함께 저녁 7시 45분에 치를 폴란드전을 준비한다. 스웨덴의 새 주장 빅토르 린델로프는 그리스와 경기하고, 다비드 데헤아의 스페인은 코소보, 딜런 레빗의 웨일스는 에스토니아와 경기한다. 경기를 치르고 모든 선수들은 맨체스터로 돌아온다.
 
9일 목요일

뉴캐슬과 토요일 경기에 초점을 맞춘다. 캐링턴에 도착한 선수들은 호날두와 첫 훈련을 실시할 것이다.

10일 금요일

올레 군나르 솔샤�� 감독은 2주 만에 경기 전 기자회견을 갖는다. MUTV와 ManUtd.com, 공식 앱에서 실시상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경미한 타박상으로 빠진 제이든 산초의 상황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저녁에 타이트 총은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버밍엄 시티에서 경기할 것이다. 경기는 저녁 8시에 킥오프한다.
 
리즈와 개막전
11일 토요일

맨유 대 뉴캐슬 경기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기대되는 홈 경기 중 하나다. 돌아온 영웅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기 위한 기대감이 크다. 호날두는 아일랜드와 경기에서 두 차례 막판 득점으로 남자 국가 대표 걍기 사상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토요일 경기 출전 여부는 금요일에 명확해질 것이다.

호날두가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을 다시 달고 경기하길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시즌 개막전 분위기는 특별했고, 그때의 열기에 필적할 것이다.
이날 꿈의 극장 티켓을 얻지 못했다면 ManUtd.com과 공식 앱에서 실시간 경기 상황을 체크할 수 있다. 이날 매치 프로그램도 미리 주문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아카데미 팀 경기 일정도 있다. 낮 1시에 보어햄우드에서 23세 이하 팀이 아스널에서 경기하고 한 시간 전에는 18세 이하 팀이 캐링턴에서 미들즈브러와 경기한다.

12일 일요일

마크 스키너 감독이 이끄는 맨유 여자 팀은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새롭게 승격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시즌 첫 원정 경기를 한다. 맨유 여자 팀은 레딩에 2-0으로 승리해 WSL 시즌 첫 경기를 마쳤다.

맨유 여자 팀은 첫 시즌에 레스터 시티 여자 팀에 7-0, 6-1로 이겼던 바 있으나 최근에는 전력이 급격히 좋아졌다. 전 맨유 선수 애비 맥매너스, 제스 시그스워스, 찰리 데블린 등 낯익은 선수들도 있다. 경기는 오후 2시에 킥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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