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맨유 최우수 선수는?

3월 최고의 선수는 누구?

화요일 22 3월 2022 14:00

다소 이례적으로 이번 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세 번밖에 없었지만, 3월 이달의 선수상 투표는 이어진다.

토트넘과 경기에서 3-2로 멋진 승리를 거두기 전에 맨유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패배했다.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 리그에서 4위 안에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되살렸다.

랄프 랑닉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0으로 패한 뒤 16강전에서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마쳤다.

맨유에 힘든 한 달이었지만 세 명의 선수가 이달의 선수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후보 지명 당시 눈에 띄었던 이름들, 프레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알렉스 텔레스, 네마냐 마티치, 라파엘 바란 모두 좋은 활약을 했다.

그럼 최종 후보 세 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프레드: 3경기 출전 / 어시스트 1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브라질 미드필더 프레드는 멋진 기술을 보여줬다. 토트넘과 경기에는 호날두의 골을 이끈 패스도 했다. 깊은 곳에서 수비하며 공격을 이끈 토트넘전은 특히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맨체스터 더비는 붉은 옷을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힘든 경기였지만, 프레드는 좋은 경기력은 유지됐다. 프레드가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것은 12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경기 출전 / 3골

우리 7번 선수가 이번 달에 두 번만 출전한 것은 맨체스터 더비에 뛸 수 없었던 고관절 문제 때문이었다. 스퍼스와의 경기를 이끈 그의 영웅적인 활약은 간과할 수 없다. 분명히 맨유가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에서 벼락 같은 선제골로 올드 트래포드 무대에 불을 붙였다.

호날두는 산초의 스퀘어 패스를 마무리해 다시 리드를 이끌었고, 동점 상황에서 알렉스 텔레스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3-2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낸 과정에 공격성과 집념을 보여주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슈팅에 실패했지만, 그는 깊이 내려가 기회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려 했다. 그는 챔피언스 리그 탈락에 누구 못지않게 실망했을 것이다. 분명히 이 상을 받을 강력한 경쟁자다.
제이든 산초의 맨체스터 더비 득점 보기
제이든 산초: 3경기 출전 / 1골 1도움

2월의 상을 받은 산초는 인상적인 폼을 이어갔다. 왼쪽 공격수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한 맨유의 관점에서 볼 때 전 소속팀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어 하이라이트를 제공했다.

비록 특별한 슈팅 성공 이후 상황이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산초는 다시 스퍼스전 승리 과정에 활기를 보였다. 호날두에게 이타적인 패스를 연결해 2-1로 앞서는 골도 만들었다. 아틀레티코와의 경기에서는 상대 수비를 흔들며 공격을 주도했다. 

스트레트포드 엔드 앞에서 시도한 그의 발리슛은 아틀레티코전에 맨유가 만들어 낸 최고의 기회 중 하나였다. 유일한 놀라운 것은 그가 잉글랜드 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호출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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