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과 카세미루

바란이 카세미루에게 전한 말

토요일 11 2월 2023 14:26

라파엘 바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구상대로 길을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카세미루와 함께 뭔가 특별한 것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리즈와의 홈 경기에서 승점 1점에 그쳤다. 하지만 2골차를 따라잡으며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보여줬다.

최근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바란은 팀의 전체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한솥밥을 먹은 카세미루에게 그가 맨체스터에 잘 적응하고 있으며,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해외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이다. 지금까지 많은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라며 "적응하고 내 경험을 뽐내고 매 경기 리듬을 선보일 수 있는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하지만 언제나 수비에서 동료들을 돕고 이끄는 것이 내가 출전했을 때 가장 즐거운 부분이다"

"나는 경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카세미루와도 같은 이야기를 나눴다. 정말 특별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곳에 대한 즐거움과 기대가 크다. 팀과 이곳의 삶에 잘 적응하고 있다"
"함께 경기하는 것을 정말 즐기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결과도 긍정적이고, 팀의 역동성이 커지고 있다"

"둘 다 새로운 감독에 적응하고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다. 감독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고 그라운드에서 나타나고 있다. 편안하고, 우리가 어떻게 수비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또 어떻게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지,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도 알려준다.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전진하고 있다"

"함께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훈련도 열심히 하고 영상 분석도 함께 하고 있다. 결과는 나오고 있다. 지속성이 관건이다. 같은 긍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