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맨유의 최장거리 득점은?

화요일 09 4월 2024 10:45

리버풀을 상대로 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대담한 골은 놀라웠다. 프리미어리그 올드 트라포드에서 기록한 역대 최장거리 득점 순위에서는 몇 위에 해당할까?

이 질문에 답하기는 쉽지 않지만, 저명한 통계 매체 옵타의 도움을 받아 좀 더 깊이 들여다 봤다.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1996년 윔블던을 상대로 한 데이비드 베컴과 2014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웨인 루니의 유명한 골만큼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골들은 모두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와 업튼 파크에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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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옵타는 2006/07 시즌부터 1부 리그 골의 거리 데이터를 수집해 왔다.

따라서 브루노의 골은 이 기간 동안 홈 그라운드에서 기록한 가장 먼 거리에서 나온 골 중 하나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8년 동안 루니의 웨스트햄전 득점만이 이 기록을 넘어섰다.

페르난데스의 기록인 44.6야드에 비해 루니의 골은 거의 50야드(49.6야드)거리에서 시도한 것이었다.
후안 마타는 2014년 12월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중앙의 모든 선수들을 간신히 피하며 골로 연결했다.

놀랍게도 이 골은 거의 40야드 거리였는데, 이는 2020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한 스콧 맥토미니의 기억에 남는 더비 클리너보다 앞선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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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맥토미니는 경기 종료 직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상대로 맨유가 2-0으로 승리하는 순간, 상대 골키퍼 에데르송의 실수 속에 빈 골망을 갈랐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브루노의 골이 스콧 맥토미니의 골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어떤 사람들은 코로나 제한이 완화되면서 일부 서포터들이 복귀한 풀럼과의 경기에서 에딘손 카바니가 넣었던 골을 떠올렸다.

하지만 36미터를 기록한 우루과이의 클래식 골은 2006/07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톰 클레벌리가 2012년에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넣은 골로 인해 상위 5위 안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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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
맨유의 최장거리 득점

1. 웨인 루니 vs 웨스트햄(원정) 2022년 3월 14일 49.6야드
2. 브루노 페르난데스 vs 리버풀(홈) 2024년 4월 7일 44.6야드
3. 후안 마타 vs 스토크(홈) 2014년 12월 2일 39.9야드
4. 스콧 맥토미니 vs 맨시티(홈) 2020년 3월 8일 37.8야드
5. 톰 클레벌리 vs 뉴캐슬(원정) 2012년 10월 7일 36.3야드

위 기록은 2006/07 시즌 옵타의 기록이 시작된 이후. 프리미어리그 기록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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