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호날두의 특급 도우미들

일요일 24 4월 2022 15:4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

2003년 처음 맨유에 입단한 호날두는 19년 만에 100골 고지에 올랐다. 물론 19년 중 레알마드리드와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는 시기도 있었다.

전반기와 후반기, 호날두는 많은 도우미들과 함께 100골을 만들어냈다.
일단 100골 중 38골은 도움 없이 호날두가 직접 만든 골이다.

14골은 페널티킥, 11번은 프리킥으로 만들어냈다. Opta는 이 경우 도움을 계산하지 않았다.

또한 13골은 도움이 없는 골이다. 이 경우는 골대를 맞고 나온 공,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 혹은 상대 수비수가 마지막 터치를 제공한 경우다.

총 62골에서 호날두를 도운 이들이 있었고, 28명의 선수들이 조력자로 나섰다.
라이언 긱스와 웨인 루니가 호날두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줬다. 각각 8도움씩을 기록했다. 2006년 부터 2009년까지 세 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나니와 마이클 캐릭이 각각 네 차례씩 도움을 줬다.

이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뤼트 판 니스텔루이가 세 번씩의 도움을 제공했다. 2008년 웨스트햄전 베르바토프의 도움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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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
현재 스쿼드에서 호날두에게 2회 이상의 도움을 선사한 것은 알렉스 텔렛가 유일하다. 토트넘,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도움을 했다.

텔레스와 함께 2도움씩을 기록한 것은 로이 킨, 게리 네빌, 폴 스콜스 등이 함께했다.

파트레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 그리고 에드빈 판 데르 사르 역시 한 차례씩 도움을 만드러줬다. 현 스쿼드에서는 앙토니 엘란가, 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레드, 네마냐 마티치, 스콧 맥토미니,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루크 쇼 등도 도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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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스
프리미어리그에서 호날두에게 도움을 기록한 선수들

8 - 긱스, 루니
4 - 캐릭, 나니
3 - 베르바토프, 테베즈, 판 니스텔루이
2 - 플래처, 킨, 오셰이, 네빌, 사하, 스콜스, 텔레스, 비디치
1 - 브라운, 엘랑가, 에브라, 퍼디난드, 페르난데스, 프레드, 아그리브스, 마티치, 맥토미니, 래시포드, 산초, 쇼, 판 데르 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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