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노팅엄전 최고의 선수는?

일요일 16 4월 2023 19: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티 그라운드에서 안토니오와 디오구 달롯의 골로 노팅엄 포레스트에 2-0 승리를 거두며 순항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노팅엄셔에서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30분이 케일러 나바스가 앙토니 마시알의 낮은 크로스를 리바운드한 안토니가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안토니는 후반 5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달롯에게 원터치로 패스를 연결했고 달롯이 나바스를 제치고 마무리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미드필드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페르난데스는 후반전 멋진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아쉽게도 득점하지름 못했지만 골 외에도 많은 기회가 있었다.
카세미루와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미드필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카세미루는 4경기 국내 출전 정지를 마치고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고 에릭센은 마르첼 사비처 대신 선발로 나와 부상 회복 후 첫 리그 선발 출전했다.

포레스트전 무실점 승리의 주역은 수비진의 새 얼굴 세 명이다.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달롯은 모두 수비진에 매끄럽게 녹아들어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장 곳곳에서 맨 오브 더 매치 수상 후보가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투표에서 맨유 팬들은 누구를 뽑았을까? 
ManUtd.com과 맨유 공식앱의 팬들은 두 명의 선수에게 표를 나눠줬다. 44%의 득표율을 기록한 브라질 에이스 안토니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안토니는 노팅엄전 두 골의 중심에 있었다. 전반전 앙토니 마시알의 슈팅이 막힌 후 부지런히 따라붙어 리바운드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마찬가지로 인상적이었던 두 번째 골은 76분, 오른쪽 측면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왼쪽으로 컷인하여 이번 시즌 몇 차례 멋진 골을 넣는 데 익숙해진 유형의 영역에서 골을 넣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나바스 골키퍼를 제치고 마무리하기 전에 달롯이 슈팅할 수 있게 패스를 했다.
42%의 득표로 안토니의 뒤를 이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시티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스카이 스포츠의 맨 오브 더 매치 상을 수상했다.

브루노는 최근 약간 더 깊은 위치에서 미드필드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쳤지만,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는 다시 2선으로 돌아와 홈팀 수비진에 온갖 문제를 일으켰다.

후반전에는 나바스 골키퍼의 뛰어난 선방에 두 번이나 막혔고, 에릭센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수비진 상단을 넘나드는 멋진 패스를 했으나 포레스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날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다른 맨유 선수들도 많았지만, 대부분의 표는 안토니와 페르난데스에게 돌아갔다.

포레스트전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된 안토니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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