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몇 차례 위기를 겪었지만 이겨냈다. 파쿤도 펠리스트리는 맨유 1군 팀에서 첫 선발 출전했다.

후반전에 마커스 래시포드가 후시 실바 골키퍼를 제친 멋진 슈팅을 성공시켜 골문을 열었다.

이 골은 승리로 이어지기 충분했고, 래시포드가 또 한번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맨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래시포드는 이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선발한 유로2024 예선전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들었다. 월드컵 본선에서 3골을 넣은 래시포드는 클럽과 대표팀을 포함해 올 시즌 30골을 기록 중이다.

래시포드는 스페인 원정에서 활약으로 맨유 공식앱에서 실시한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47% 지지를 받았다. 

카세미루는 유럽 대항전에서 확실한 중원 플레이로 2위(15%)에 올랐다.

우루과이 대표 펠리스트리가 10%의 득표로 3위를 차지했다.

2월 19일 레스터 시티전 승리 이후 래시포드는 또 한번 맨유 경기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2022/23시즌 카세미루보다 2배 많은 12회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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