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수단

아틀레티코전 최고의 선수는?

수요일 16 3월 2022 00:26

완고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극복하기 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노력은 대단했다. 맨유 맨 오브 더 매치 여론 조사에서 팬들이 뽑은 것처럼 활발했던 몇몇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다.

맨유는 강렬하게 경기를 시작했고 초반에 두어 번의 기회를 잡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포르투갈의 3인조 디오고 달로트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눈부신 플레이에 이은 앤서니 엘랑가의 문전 슈팅이었다.

젊은 윙어 엘랑가는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연결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키퍼 얀 오블락에게 막혔다. 공이 오블락의 얼굴에 맞고 코너킥이 됐다.

그러나 맨유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는 항상 역습에 위협을 가했고, 처음에 주앙 펠릭스가 골을 넣은 것으로 보였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다.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는 헤난 로디의 헤더로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은 많은 반칙과 중단으로 인해 매력적이었던 전반전과 달리 답답했다.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에게 큰 기회가 있었지만 산초의 슈팅은 빗나갔고 바란의 슈팅은 또 다른 대단한 오블락 세이브에 의해 막혔다.

원정팀은 잘 방어했고, 유나이티드의 노력과 랄프 랑닉의 공격 교체에도 불구하고, 동점골을 얻을 수 없었다.
프레드는 팬 투표에서 다비드 데 헤아와 호날두보다 30% 더 많은 표를 얻었다.

브라질 미드필더 프레드는 전반전에 맨유가 초반 공격을 주도할 때 능숙한 터치와 드라이빙 런을 보여주며 잘 다듬어진 전방 플레이의 중심에 있었다.

프레드는 진정한 삼바 패션으로 호세 히메네스를 넘어 ��묘하게 공을 옮겨 맨유 팬들을 열광시켰다.
 
프레드
데 헤아는 17%로 2위를 차지했다. 로드리고 데 폴의 슈팅을 막는 등 맹활약했다.  

3위에는 팀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긴박함과 에너지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 수비를 집요하게 위협한 호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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