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풀럼전 최고의 선수

일요일 13 11월 2022 19:5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일요일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후반전 극장골로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끈 맨유는 풀럼과 치열한 경기를 했다. 후반전에 동점골을 내준 가운데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추가 시간 결승골로 승점 3점을 모두 맨체스터로 가져왔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맨유가 전반 4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낮은 크로스를 밀어넣어 기선을 제안했다.

전 맨유 선수 댄 제임스가 60분경 동점골을 넣은 후, 가르나초가 교체로 출전해 경기를 마무리하는 골을 넣었다.

많은 선수들이 승리에 각자의 역할을 했지만, 누가 맨유의 맨 오브 더 매치 왕관을 차지했을까?
 
여론조사

    놀랄 것도 없이, 팬 투표에서 압도적인 승자는 18세의 가르나초였다. 가르나초는 앙토니 마시알과 73분에 교체되어 그의 프리미어 리그 첫 골로 맨유의 이날 결승골을 넣었다.

    아르헨티나 윙어 가르나초는 투입과 함께 활기차 보였고 페널티킥을 얻을 뻔 하기도 했다. 원정 팬들의 환희를 이끌어낸 골로 풀럼 골키퍼 베른트 레노를 넘어 결정적인 공을 차 넣었다.

    가르나초는 팬 투표의 49%를 차지했고,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31%로 2위였다.
     
    에릭센은 다시 한번 맨유 미드필더의 중심에서 카세미루와 협력했다. 언제나처럼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에릭센은 전반전에 페르난데스의 낮은 크로스를 밀어 넣어 득점했다. 하프타임을 앞두고 비슷한 기회를 잡기도 했다.

    에릭센은 가르나초의 결승골도 어시스트했다. 그의 패스가 완벽해 가르나초가 마무리하기 쉬웠다.
     
    팬투표에서 두 자릿수를 득표를 기록한 또 다른 선수는 다비드 데 헤아뿐다.

    스페인 골키퍼 데 헤아는 여러 차례 선방으로 맨유의 1골 차 승리를 지켰다. 

    풀럼전은 데 헤아의 선방이 여러번 두드러졌다. 풀럼 센터백 팀 림의 근거리 슈팅을 막은 것은 특히 대단했다.
    다비드 데 헤아는 크레이븐 코티지에서의 맨유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스페인 골키퍼 데 헤아는 팬 투표의 11%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가르나초의 골로 레즈의 승점 3점을 얻어 가르나초가 맨 오브 더 매치로 결정됐다.

    축하해, 알레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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