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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전 최고의 선수는?

일요일 04 9월 2022 19: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후 팬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맨유는 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라포드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안토니의 데뷔골, 마커스 래시포드의 2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두었다.

맨유와 상대한 아스널은 앞서 라운드에서 전승을 거두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맨유는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팬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를 소개한다. 
단연 래시포드가 57퍼센트를 득표하며 1위에 올랐다.

래시포드는 주중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도 제이든 산초의 득점에 ��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아스널전에서 전반 안토니의 득점을 도왔다. 또한 두 차례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유는 안토니의 골 후 부카요 사카에게 실점하며 1-1 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래시포드가 있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래시포드의 활약에 경기 후 에릭 텐 하흐 감독 역시 엄지를 치켜 세웠다.

MUTV와의 인터뷰에서 텐 하흐 감독은 "정말 대단한 활약이었다"라며

"정말 대단한 모습이 나왔다. 공격수로서 압박도 좋았다. 그가 전방에 있으면 그가 타겟이었다. 옳은 결정을 하는 공격수였다. 안토니의 골을 도왔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두 차례 골망까지 흔들었다.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결정적 역할을 해 기쁘다"라고 했다. 
이어 크리스티안 에릭센 역시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래시포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에릭센은 19퍼센트를 받았다.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첫 도움을 기록했다.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한 안토니는 멋진 활약으로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3위를 차지했다.

아약스에서 이적하고 3일 만에 경기에 나선 안토니는 후반 13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내려왔고,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투표에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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