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바오컵

찰턴전 최고의 선수는?

화요일 10 1월 2023 23:5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찰턴 애슬레틱을 만나 3-0 승리를 거두었다. 카라바오컵 준결승에 나선다.

맨유는 전반 안토니가 득점포를 가동했고 후반 종료 직전 마커스 래시포드가 두 차례 골망을 흔들어 승리를 거뒀다. 

경기에는 처음 1군 경기에 데뷔한 코비 바이누와 파쿤도 펠리스트리, 2022 월드컵 우승을 거두처 나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 다양한 선수들이 활약했다.

과연 팬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래시포드는 후반 15분 정도에 안토니를 대신해 경기에 투입됐다. 중앙 공격수 포지션을 소화했고, 안토니 엘랑가는 오른쪽 윙으로 옮겼다.

래시포드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두 골을 넣었다.

함께 교체 투입된 펠리스트리가 박스 안의 래시포드에게 패스했고 카세미루 역시 함께 기회를 만들며 응수했다. 팀 모두의 노력 덕분에 팀은 3-0으로 승리했다.
전세계 팬투표에서 래시포드는 50퍼센트를 차지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26퍼센트를 받았다.

가르나초는 왼쪽으로 선발 출전해 상대 레프트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8세의 가르나초는 끊임없이 상대의 빈틈을 노리며 역습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3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안토니다 6퍼센트를 받았다. 전반 선제골을 넣었다.

안토니는 오른쪽에서부터 파고들어 왼발로 마무리했다. 상대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안토니는 승리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일찌감치부터 상대를 효율적으로 압박했다.
 
다양한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1위를 차지한 것은 래시포드다. 최근 득점 행진이 거침이 없다.

래시포드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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