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그린우드

올 시즌 가장 큰 발전을 할 선수는 누구일까?

화요일 24 8월 2021 13:00

메이슨 그린우드는 2021/2022시즌에 아주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브래드포드 출신 공격수 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첫 두 차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최근 리그 10경기 중 8골을 넣었다.

이 인상적인 기록과 더불어 일부 비평가들과 팬들은 남은 시즌 11번 그린우드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있다.

우리는 최근 서포터즈, 전 맨유 선수, 기자들에게 2021/22시즌 맨유의 최우수 발전 선수가 누가 될지 물었다. 그린우드의 맹렬한 출발을 감안하면 지금이 이 질문을 던질 적기라고 생각했다.
 
물론 그린우드는 이번 설문에 등장한 이름 중 하나지만 이미 많은 발전을 이뤘다.

올해는 새로운 고지에 도달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린우드가 새로이 중앙 공격수 자리에서 입지를 굳히거나 본인의 이전 최고 득점 기록(17골)을 경신하는 등의 업적을 세워야 한다. 딘 헨더슨같은 선수들은 전 시즌보다 많은 리그 경기를 소화하는 도전에 나설 수 있다.

설문에 응한 이들의 견해를 들어보자.
데니스 어윈 클럽 앰버서더
"그린우드가 또 한번 도약할 것이다. 시작이 좋고 지난 몇 달간 폼을 찾았다. 올 시즌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샘 홈우드 MUTV 진행자

"그린우드. 지난 몇 년간 체격 조건이 좋아졌다. 팀의 스타로 진정한 시즌을 보낼 준비가 됐다."

대니 웨버 전 맨유 공격수
"몇몇은 분명 임대로 나갈테지만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다. 난 에단 레어드를 좋아한다. 테든 멘지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시작할 수 있다. 한니발도 자신을 보여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쇼레이티레를 지지한다. 지금까지 본 모습은 충분히 마음에 든다."

마크 프로가트 구단 미디어 기자
"제이든 산초가 마침내 영입됐다. 원더보이는 대부분 경기를 선발로 뛸 것이다. 아마도 아마드도 잊어선 안된다. 그는 용감하고 자신감이 있고 성장할 재능이 있다."

피터 보일 맨유 서포터
"안토니 엘란가를 조금 더 많이 보고 싶다. 딘 헨더슨도 가능하다. 그는 이미 많은 방식으로 증명했고 그의 때가 오고 있다."

알렉스 홉슨 프로듀서
"이미 1군에서 뛰고 있지만 스콧 맥토미니를 꼽고 싶다. 그는 축구 지능이 뛰어나다. 구단에서 뛰는 의미도 잘 알고 있다. 그는 리더다.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더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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