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크리스탈 팰리스전 최고의 선수는?

화요일 26 9월 2023 22:42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카라바오컵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발 명단에 이름을 공개 했을 때, 여러 명의 선수들이 자신의 이름을 알릴 기회를 얻었다.

토요일 번리전에서는 출전하지 않았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절제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카세미루가 강력한 헤딩슛으로 하프 타임 전에 리드를 두 배로 늘렸습다.

후반전에는 앙토니 마시알이 잘 맞은 하프 발리슛으로 세 번째 골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해리 매과이어, 파쿤도 펠리스트리, 메이슨 마운트, 소피안 암라바트 등 모든 선수들이 경기장에 있는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맨 오브 더 매치 투표에서 64%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맨유의 두 번째 골이자 세 번째 골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카세미루가 1위를 차지했다.
카세미루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훌륭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수비 또한 훌륭하게 수행했다. 거기에 또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스코어 시트에 올렸다.

브라질 출신 카세미루는 팰리스 골문에서 높이 솟구쳐 올라 헤딩슛으로 시즌 4호골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2-0으로 만들었고, 시종일관 미드필드를 지휘했다.

여기에 마시알의 골을 위한 정확한 크로스까징 연결해 단연 돋보였다.
카세미루에 이어 2위는 11%의 지지를 받은 가르나초가 차지했다. 가르나초는 맨유 선발로 복귀해 1골을 넣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가르나초는 전반전 롭 홀딩이 막아내지 못한 존스톤의 슈팅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왼쪽 측면에서 항상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공을 쉽게 제어하며 팰리스 수비진에게 매우 긴 저녁을 선사했다.

두 자릿수 득표(11%)을 기록한 또 다른 선수는 여름 이적생 암라바트다. 올드 트라포드 관중들 앞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처음에는 왼쪽 측면에 배치되어 집중력과 침착함을 동시에 보여줬던 모로코 국가대표 암라바트는 후반전 마운트가 교체된 후 자신의 주 포지션인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겼다.

암라바트는 카세미루와 함께 맨유가 계속해서 소유권을 장악하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역습을 막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팬 투표 결과, 의심할 여지 없이 카세미루가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다. 축하해요, 카세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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