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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스와 프레드, 번리전 결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번리 원정 경기를 알렉스 텔레스와 프레드 없이 치른다.

두 브라질 선수는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다. 정부 지침에 따라 격리해야 한다.

텔레스는 에미레이트 FA컵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홈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 전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보로전에 교체 선수로 출전한 프레드도 현재 양성반응을 보였다.그 결과 그는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는 사우샘프턴과의 토요일 경기 출전도 불투명하다. 
 
랑닉은 경기 전 클럽 미디어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두 명의 선수를 잃었다”
고 말했다.

“알렉스 텔레스도 지난주 COVID 양성반응을 보여 이미 컵 경기에 결장했다. 내일 경기와 어쩌면 사우샘프턴전까지 빠질 것이다.”

이에 앞서 랑닉은 제시 린가드, 에딘손 카바니, 라파엘 바란 등이 모두 번리전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폴 포그바 역시 복귀했다. 82분에 교체로 나와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ㄹ아닉 임시 감독은 프레드가 중원에 없는 것에 대해
“폴 포그바 같은 선수를 지금 다시 기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고 덧붙였다.

터프 무에서 열리는 경기 킥오프 시간은 화요일 저녁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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