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 알렉시스 산체스

모든 이들이 알렉시스 산체스의 드라마틱한 역전골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오직 뉴캐슬전 결과 때문만이 아니다. 그가 평소 훈련장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이다.

프리시즌 기간에도 불구하고 2018/19 시즌 알렉시스 산체스는 아직 제대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뉴캐슬전에서 그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의 인생에, 그이 삶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대로 함께하기 시작했다.

스트렛포드 엔드의 팬들 앞에서 그가 보여준 득점 세레머니는 땅을 울렸다. 팀의 드라마틱한 역전극, 그 주인공으로 그가 섰다.
루카쿠와 산체스
로멜루 루카쿠는 경기 후
“경기 후 득점에 성공한 산체스의 축구화를 가지고 싶을 정도다. 정말 열심히 뛰었다”
며 “내가 아는 선수 중 가장 열심히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우리에게 오늘 승리를 안겼고, 그가 좋은 활약을 펼쳐 기쁘다”고 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 역시 마찬가지다. 그가 보여준 모습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좋은 선수다. 좋은 프로 선수이고, 언제나 열심히 한다. 가끔 최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할 때도 있지만 팀이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다.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기 힘든 시기다. 오늘은 그가 우리에게 대단한 골을 선사했다”꼬 했다
루크 쇼 역시 경기 후 알렉시스 산체스가 교체 투입되어 보여준 활약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쇼는
“정말 대단했다. 축구 선수로서 자신감은 정말 필요한 요소 중 하나다. 그라운드에 들어와서 자신감이 있다면 그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를 증명하기도 수월하다. 오늘 그의 활약은 모두에게 자신감을 주었다”
고 했다. 

포그바, 뉴캐슬전 최고의 선수

맨유, 뉴캐슬에 3-2 역전승!

무리뉴 감독, 뉴캐슬전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