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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 다시 승리를 찾아야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펜하겐 원정 패배가 노력의 부족은 아니라고 말했다. 맨유는 10명의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싸웠다. 물론 페르난데스는 다시 승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전반 라스무스 호일룬의 두 차례 득점으로 앞섰다. 하지만 마커스 래시포드가 VAR 판독 끝에 퇴장을 당하며 경기에 영향이 있었다. 상대��� 두 차례 득점하며 균형을 맞췄다.

페르난데스는 후반 공격을 이끌었다. 페널티킥을 비롯해 다시 승리로 향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막판 맨유가 두 골을 더 허용하며 패배했다
 
경기 후 페르난데스는 실망감을 표했다. 동시에 수 차례 불리한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MUTV와 만난 페르난데스는
“실망스럽다”
라며 “우리가 경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상황에 따라 해야 할 일을 했다.”라고 했다

“지금은 어려운 시기다. 분위기도 최고는 아니다. 10명의 상황에서 싸웠다. 정말 좋은 팀을 상대로 싸웠는데, 판정이 우리에게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오늘은 어려운 날이다.팀의 노력은 좋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30분 부터 어려웠다”
 
페르난데스는 맨유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선제골을 넣었지만 래시포드의 퇴장 후 상황에 바뀌었다.

“경기에서 우리가 뭔가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승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려웠다. 10명으로 하기엔 긴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공간이 상대에게 주어지고 공이 뒤에서 올라왔다. 모든 지역을 커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상대는 2골을 넣고자 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다. 갈라타사라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대결이 남아있다.

물론 당장 맨유는 주말 루턴 타운과 경기한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도 믿음이 있었다. 지난 3경기에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제 두 경기가 남았다. 모두 승리해서 챔피언스리그에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힘겨운 갈라타사라이 원정이 남아 있다. 그리고 조 1위 팀과 싸운다. 모두 승리하고 싶다. 하지만 당장 주말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어려운 경기일 것이다 하지만 리그에서도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다시 승리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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