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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UEFA 수상 후보 선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UEFA 유로파리그 시즌 최고의 선수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준결승에서 활약한 세비야의 에베르 바네가, 인더밀란의 로멜로 루카쿠가 함께 후보 이름을 올렸다.

바네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샤밥에서 세비야로 이적한 후 중원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맨유 출신의 로멜루 루카쿠는 7골을 몰아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페르난데스는 코펜하겐,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 1월 맨유에 입단한 후 2019/2020 유로파리그 10경기에서 8득점으로 최다 득점자가 됐다. 도움은 4회다.

투표는 그룹 스테이지에 활약한 48개 팀의 감독과 ESM 그룹의 55인 기자단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감독은 자신의 팀 선수에게는 투표하지 못한다.
각 투표권자는 5점, 3점, 1점을 선수들에게 각각 부여할 수 있다. 3명의 선수를 뽑는 구조다. UEFA 남녀 시상식은 조별리그 대진을 결정하는 10월 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맨유는 폴 포그바가 지난 2016/2017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후 수상했다. 당시 경쟁자는 앙투안 그리즈만과 에당 아자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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