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시즌 올해의 골, 주인공은 래시포드

공격수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44경기에서 22골을 기록했다. 지난 해 10월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기록한 프리킥 골은 특히 대단했다.

총 10개의 골이 올해의 골 후보에 올랐고, 지난 달 팬 투표가 실시됏다. 래시포드의 프리킥이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래시포드는 2위를 차지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15.5%)전 득점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38.8%의 지지를 받았다. 앙토니 마시알이 왓포드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할 때 기록한 칩샷은 11.3%의 지지를 받았다.

마시알은 올해의 골 후보 10개 중 3개를 자치했다. 더불어 메이슨 그린우드, 오디온 이갈로, 스콧 맥토미니, 다니엘 제임스와 해리 맥과이어도 후보에 올랐다.

2019/20시즌 인상적인 활약를 펼치던 래시포드는 1월 하리 부상을 입었지만 올 시즌 맨유 입단 후 100번째 경기에 나섰고, 프로 데뷔 후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놀라운 자선 활동을 통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축하해, 마커스!

올 시즌 최고의 골 투표 결과:

1. 래시포드 v 첼시 (2019년 10월 30일) - 38퍼센트
2. 페르난데스 v 브라이턴 (2020년 6월 30일) - 15.5퍼센트
3. 마시알 v 왓포드 (2020년 2월 23일) - 11.3퍼센트
4. 그린우드 v 본머스 (2020년 7월 4일) - 9.6퍼센트
5. 마시알 v 맨체스터 시티 (2020년 3월 8일) - 7.5퍼센트
6. 마시알 v 셰필드 유나이티드 (2020년 6월 24일) - 6.3퍼센트
7. 이갈로 v 라스크 (2020년 3월 12일) - 5.8퍼센트
8. 맥토미니 v 아스널 (2020년 9월 30일) - 2.7퍼센트
9. 제임스 v 사우샘프턴 (2020년 8월 31일) - 1.6퍼센트
10. 맥과이어 v 트랜미어 (2020년 1월 26일) - 0.8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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