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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팰리스와의 유스컵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3-1로 승리하며 FA 유스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트래비스 비니온 감독이 이끈 맨유 18세 이하 팀은 디펜딩 챔피언이다. 67,000명의 관중이 참석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난 5월 FA유스컵 결승전을 치렀고, 노팅엄 포레스트에 승리했다.

어린 맨유는 스토크 시티 또는 블랙풀과 맞붙게 되며, 4강전은 2023년 1월 21일까지 치러져야 한다.
 
맨유
맨유는 12분 만에 2골 차로 여유 있게 앞서 나갔다.이번 주 스페인에서 열린 1군 훈련 캠프에 참가했던 3명의 선수들 중 한 명인 막시밀리안 오예델이 노엇켓의 컷백으로 골을 넣었다.

맨유의 골키퍼 엘리 해리슨이 몇 분 후 역습을 시작하기 전에 발로 멋진 세이브를 했다. 소니 알조프리의 긴 볼이 노어켓에게 연결됐고, 노어켓은 엄청난 힘과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이후 양 팀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지며 전바전은 2-0으로 끝났다.
팰리스 주장 프레디 벨은 제임스 놀런을 지나쳐 공간을 만든 뒤 팽팽한 각도에서 강력한 스트라이크로 해리슨을 제치고 득점했다.

애들러 나시멘토의 감아차기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팰리스는 1시간 전후로 탄력을 받았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잭 무어하우스와 에단 휘틀리가 교체 투입되어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무어하우스는 휘틀리의 패스를 샘 매더에게 넘겼고, 샘 매더는 15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른쪽 상단 모서리를 노렸다.

30년 전 유명했던 1992년 결승 1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스컵 우승하던 당시와 같은 점수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정보

맨유: 해리슨, 잭슨, 프레딕슨, 알호프리, 놀런; 오예델레, 고어(주장); 윌리암스, 매더(베리 90+1), 무사(무어하우스 61), 노어켓(위틀리 74)

대기 선수: 피츠제럴드, 우스터, 레이시

득점: 오데옐레 9, 노어켓 12, 매더 77

경고: 마니 노어켓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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