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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남긴 달롯의 도전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디오고 달롯이 유럽 21세 이하 챔피언십 결승에 나섰다. 독일에게 아쉽게 0-1로 패했다.

포르투갈은 맨시티의 루카스 은메차(안더레흐트 임대)에게 후반 4분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포르투갈은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달롯에게는 아쉬운 결과다. 대회 내내 포르투갈의 수비를 이끌었단 그였기에 더욱 아쉬움은 컸다.
 
포르투갈의 수비라인은 대회 내내 빛났다. 달롯을 중심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 했다.

포르투갈은 결승에 앞서 5경기에서 4차례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독일과의 8강전에서만 실점했는데 당시 포르투갈은 연장 혈투 끝에 5-3으로 승리했다. 이후 독일과 맞붙었다.
달롯은 대회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스위스와의 조별리그에서는 모두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는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다재다능한 능력을 뽐내며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고 독일과 맞붙었다

하지만 달롯은 끝내 챔피언의 영광을 맛보지 못했다. 달롯에게도 좋은 득점의 기회가 후반에 찾아왔지만 상대 골키퍼인 디오고 코��타에게 막혔다.
 
달롯은 최선을 다 했다. 긍정적인 AC밀란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쳤다.

밀란에서 33경기에 출전했다. 이제 맨유로 돌아와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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