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달롯의 새로운 마음가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풀백 디오구 달롯이 공식적으로 캐링턴으로 돌아와 1군 팀과 훈련을 시작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인상을 남기겠다는 결심이 어느 때보다 강하다.

수비수 달롯은 지난 시즌 AC밀란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이탈리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밀란이 인터 밀란에 이어 세리에A 2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여전히 22세인 달롯은 축구를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다. 다롯은 밀란에서 공식 경기 33회에 출전했다. 맨유를 유로파리그에서 상대한 2경기도 참가했다. 맨유는 16강전에서 밀란에 합계 2-1로 승리했었다.
 
국가 대표로 활약

리그 일정이 끝난 뒤 달롯은 포르투갈을 대표로 유럽 21세 이하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조국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으나 아쉽게도 독일에 0-1로 패했다.

다롯은 쉴틈없이 경기를 치렀다. 유로2020에서 주앙 칸셀루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프랑스, 벨기에 등 강팀들과 경기에 출전했다.
맨유 복귀

여름 휴가를 보낸 달롯는 월요일 오전에 캐링턴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풀백 옵션이 늘어난 것을 기뻐했다. 아론 완비사카, 브랜든 윌리엄스와 라이트백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될 것이다. 루크 쇼와 알렉스 텔레스는 왼쪽에서 경쟁한다. 달롯 역시 이 자리도 경쟁할 수 있다.
달롯은 프로다운 자세와 열망으로 2021/22시즌 맨유에서의 경쟁을 시작했다.

솔샤르 감독은 이제 막 합류한 선수들의 경우 브렌트포드와 올드 트래포드에서 수요일에 치를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토요일에 있을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경기는 가능성이 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