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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브랜트포드전 선수단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말 브랜트포드를 상대로 시즌 첫 원정 경기를 가진다.

브랜트포드와의 경기는 2022/2023 시즌의 첫 원정 경기로, 현지시간 토요일, 한국시간 일요일 새벽에 펼쳐진다. 개막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홈 경기에서 패배한 맨유는 승리가 절실하다. 물론 브랜트포드 역시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꿈꾸고 있다.

경기가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다.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지만, 앞서 브랜트포드에 몸을 담았다.
에릭센은 지난 경기에서 펄스-나인 역할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제는 호날두의 기량이 회복되고 있는 만큼 조금 더 많은 선택지가 있을 수 있다.

호날두는 지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됐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의 선발 투입 여부를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알릴 전망이다.

앙토니 마시알은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이번 주말 경기 출전을 기대한다.
 
파쿤도 펠리스트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브랜든 윌리엄스, 필 존스는 체력 문제로 프리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빅토르 린델로프는 지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라파엘 바란은 벤치에 앉은 바 있다.
브랜트포드 선수단 소식

미켈 담스가르드는 지난 유럽 대항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삼프도리아에서 이적해 이번 경기에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

에릭센의 대표팀 동료이기도 한 그는 이미 팀 훈련을 시작했지만 아직 이적 서류 작업이 완료되지 않았다.

세르지 카노스, 에단 피녹, 크리스토퍼 아예르 등은 햄스트링, 무릎 등의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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