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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곧 개최될 UEFA 네이션스 리그에 참가하는 잉글랜드 대표 팀에 선발되었다.

지난해 유럽챔피언십 결승에 오른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체제 잉글랜드의 핵심 선수였던 센터백 매과이어는 6월 4경기를 위해서 선발됐다. 이 중 2경기는 헝가리(6월 4일 원정, 14일 홈)와 경기다.

이 경기들 사이에, 삼사자 군단운 A3조 상대 독일 (6월 7일, 원정)과 이탈리아 (홈, 11월)를 상대한다.
매과이어는 맨유 소속으로 유일한 잉글랜드 대표 선수다. 하지만 프랑스의 라파엘 바란과 스코틀랜드의 스콧 맥토미니 등 많은 다른 맨유 선수들이 이 대회에 출전한다. 맥토미니는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도 치른다.

2019년 우승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컵을 들어 노리는 포르투갈의 25인 명단에는 디오고 달롯,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

골키퍼: 조던 픽포드(에버튼), 닉 포프(번리), 애런 램스데일(아스널)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코너 코디(울브스),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리스 제임스(첼시), 제임스 저스틴(레스터 시티), 해리 매과이어(맨유), 존 스톤스(맨시티), 피카요 토모리(AC 밀란),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카일 워커(맨시티), 벤 화이트(아스널)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코너 갤러거(첼시), 메이슨 마운트(첼시), 캘빈 필립스(레즈 유나이티드),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제임스 워드-프로우즈(사우스햄프턴)

포워드: 타미 에이브러햄(로마),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부카요 사카(아스널),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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