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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 : 탄탄한 올드 트라포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본머스를 상대로 7연승을 이루며 올드 트라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요새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다.

2023년 첫 경기인 본머스전 3-0 승리로 맨유는 리그 4위 자리를 굳혔다.

지난 9월 레알 소시에다드전 1-0 패배 이후 맨유는 홈에서 지지 않고 있다. 최근 9연속 무패다.

텐 하흐 감독은 안방에서 좋은 성적이 올 시즌 성공을 위해 중요하다며 선수들의 현재 경기력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텐 하흐 감독은 홈 팬들의 응원의 중요성에 대해
“팀을 강하게 해준다”
고 말했다.

“우리는 모든 상황에 최선을 쏟고 100%를 다해야 강해질 수 있다. 후반전은 수월했다고 느꼈다.”

“경기는 쉽지 않다. 상대팀은 여전히 믿음을 갖고 경기했다.”

“본머스가 2-1을 만들고 경기를 되살릴 수도 있었다.”
 
여전히 팀 전반의 성적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 텐 하흐 감독은 맨유 부임 후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다가오는 7일 동안 두 차례 컵 대회 경기가 예정된 맨유는 에버턴, 찰턴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전반적인 개선을 원하는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의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아직 만들어가는 중이다. 전반전은 지배��지만 훌륭한 경기는 아니었다.”


“세트피스로 득점했고, 후반 초반에는 역습으로 득점했다.”

“우리는 영리하게 경기해야 하고, 콤팩트하게 유지해야 한다. 상대가 움직이도록 허용해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위험을 감수해야 역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올 시즌 맨유 홈 경기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 브라이튼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 리버풀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 아스널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 레알 소시에다드 1 (유로파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 오모니아 니코시아 0 (유로파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 뉴캐슬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 토트넘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 셰리프 티라스폴 0  (유로파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 웨스트햄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 애스턴 빌라 2 (카라바오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 번리 0 (카라바오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 노팅엄 포레스트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 본머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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