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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이 전한 마시알의 상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월요일 미국에서 선수단과 함께 훈련한 후 앙토니 마시알이 올 시즌에도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가대표 마르시알은 지난 6월 에미레이트 FA컵 결승전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치른 프리시즌 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여름 투어 2022 당시 텐 하흐 감독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던 마시알은 안타깝게도 시즌 중 완전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총 29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텐 하흐 감독은 100% 컨디션을 회복했을 때 마시알의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맨유는 9번 공격수가 있을 때 최고의 축구를 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월요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렉섬,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텐 하흐 감독은 올여름 공격수들의 상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오늘 그가 팀 훈련에 참가했으니 정말 희망적이다. 물론 팀에 선수가 있을 때는 경기에 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선수들은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그가 없을 때는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공격수 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물론 팀에 그 스트라이커가 있으면 더 쉽다. 큰 트로피를 거머쥔 모든 클럽은 득점력을 갖추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마시알이 시즌 계획에 포함되어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우리는 좋은 스쿼드가 필요하고 앙토니 마시알은 훌륭한 축구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는 골을 넣을 수 있고 압박, 소유권, 콤비네이션 등 축구의 다른 영역에서도 훌륭한 선수다. 그가 건강�� 몸 상태를 유지하기를 바란다.”

물론 텐 하흐 감독이 이적 시장에서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현재 영입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진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들 알 것이다. 영입하게 되면 알려드리겠다.”

맨유와 렉섬의 경기는 MUTV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중계 방송은 영국 시간으로 수요일 오전 2시 30분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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