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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 : 팬들을 향한 마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가진다

맨유는 주중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엄청난 분위기를 연출했다. 텐 하흐 감독과 선수들은 다음 경기 역시 마찬가지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수들은 첼시 원정에 앞서 홈에서 우리 팬들의 응원 그리고 원정에 나서는 우리 팬들의 응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텐 하흐 감독은
“홈인 올드 트라포드에서는 정말 대단했다”
라며

“엄청난 분위기가 있었다. 매번 경기를 할 때 마다 그렇다”라고 했다.

또한 “원정 역시 마찬가지다. 많은 팬들이 올 수는 없는 것은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첼시와의 경기 시간은 다소 뒤늦게 확정됐다. 맨유 팬들에게 배분된 원정 티켓 역시 제한적이다.

기존의 숫자에서 줄어들어 일부 팬들이 가지 못하게 됐다. 현지 경��의 안전 관련 판단으로 인함이다.

많은 팬들이 가지 못했기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도 나섰다.

텐 하흐 감독은
“우리 팬들이 많이 가지 못해서 선수들에게 배분된 표들 역시 반납하고 팬들에게 분배하도록 했다”
“첼시 원정에서도 팬들이 우리를 응원할 것이고 우리 역시 팬들에게 올바른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했다.

맨유는 첼시를 잡으면 4위권 진입이 가능하다.

토트넘전 승리를 통해 선수들과 팬들은 에너지를 한껏 공유했다. 같은 장면을 첼시 원정에서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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