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텐 하흐 감독 : 맨유는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브라이튼과의 패배 후 아직 팀이 가야 할 길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패배했다. 승점 1점이 눈 앞에 있었지만 순식간에 사라졌다.

맨유는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했지만 브라이튼전에서 깨지게 됐다.

텐 하흐 감도긍ㄴ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더 큰 그림을 보고 간다고 밝혔다. 브라이튼전 패배를 통해 배울 점을 얻어 다음을 준비한다는 의미다.
“오늘 전까지 최근 다섯 경기에서 4승 1무를 했다”


“나름 좋은 모습을 이어왔다. 선수들이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전반을 보면 우리가 앞서 나갈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만들었다”

“여전히 가야 할 길,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다. 조금 더 간결해져야 하고 , 경기가 종료될 때 까지 더 집중해야 한다”
텐 하흐 감독은 또한 최근 맨유의 바쁜 일정에 브라이튼전 패배의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유는 지금까지 56경기를 소화했다. 시즌 마감 시점까지 하면 62경기가 된다.

“최근 경기들에서 우리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분들도 봤다. 여전히 우리는 더 높은 레벨로 가고 있다”
“우리 선수들은 정말 잘 하고 있다. 시즌 내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시즌 막판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체력적인 부분에서) 상승하고 있다”


맨유는 주말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가진다. 올 시즌 57번째 경기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