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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른 레전드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출신 6인방이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출범한 명예의 전당은 올해 새로운 레전드들을 맞이한다. 1992년 탄생한 프리미어리그의 역사상 위대한 발걸음을 남긴 개인이 이름을 올린다.

이미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아르센 벵거 감독이 며칠 전 감독으로는 최초의 헌액자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2021년에는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로이 킨, 2022년에는 폴 스콜스, 피터 슈마이켈, 웨인 루니 등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제 6명의 맨유 출신 선수들이 올해의 헌액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앤디 콜, 마이클 오언, 네마냐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가 앞선 두 차례 후보에 이어 다시 한 번 후보가 됐다.

게리 네빌은 2022년에 후보 이름을 올린 바 있고, 마이클 캐릭은 처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전세계 팬들은 투표를 통해 헌액자를 선정할 수 있다. 이곳에서 투표할 수 있다.

더불어 팬들의 투표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어워드 패널들이 헌액자를 선정한다.

투표는 영국시간 4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이곳에서 맨유의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5월 3일에 공개된다.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

아래는 15명의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자들이다

토니 아담스
솔 캠벨
마이클 캐릭
페테르 체흐
앤디 콜
애슐리 콜
저메인 데포
레스 퍼디난드
리오 퍼디난드
로비 파울러
게리 네빌
마이클 오언
존 테리
야야 투레
네마냐 마티치

위 후보는 프리미어리그가 현역 시절의 기록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기록은 출전, 득점, 도움, 클린시트, 개인 및 팀 수상을 포함한다.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2023년 1월 1일 이전 은퇴해야 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만이 산정된다. 

이름을 올린 맨유의 레전드들에게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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