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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의료 책임자 선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스포츠 의료 책임자로 게리 오드리스콜이 선임되었다. 남성, 여성팀은 물론 유소년팀에 이르는 모든 의료 시스템을 이끈다.

오드리스콜은 아스널에서 같은 역할로 14년간 재임하며 6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캐링턴 훈련장의 스포츠 의료 부서는 남성, 여성 1군팀은 물론 남녀 유소년 수백명의 선수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재활을 포함한 치료도 제공한다.
오드리스콜은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존경받는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닥터 그룹의 회장을 역임했다. 뿐만아니라 FA 의료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아스널 합류 전에는 아일랜드 럭비 유니온 팀에서 팀닥터로 6년간 재임하며, 뉴질랜드 남아공 등지에서의 대회에서 활약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의료진으로 활약했으며 영국 사이클 대표팀의 의료 자문을 역임했다.
오드리스콜은 맨체스터에서 자라났으며, 평생 맨유 팬으로 살아왔다.

오드리스콜은 지난 2월 팀을 떠난 스티브 맥널리의 후임으로 일하게 된다. 맥널리는 16년간 맨유에 몸담고 PGMOL로 자리를 옮겼다.

임시로 짐 목슨이 역할을 했으며, 인수인계 기간 동안 구단에 남을 것이다. 맨유는 짐의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드리스콜에게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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