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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 : 맨유는 정도를 걷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즌 중간 휴식기 이후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지금 좋은 위치에 있다고 자신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지난 10월 맨체스터 시티에 6-3으로 패한 이후 국내 경기에서 단 한 번 밖에 지지 않았다. 겨울 휴식기 이후로는 무패다.

매과이어는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 출전해 승리에 기여한게 가장 최근 출전이다. 

매과이어는 11월 월드컵으로 인한 휴식기로 인한 이번 시즌 특유의 분위기를 언급하며,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시즌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지금은 절반 정도 시즌을 보냈다고 말하기엔 조금 이상한 것 같다. 절반 이상를 지난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다.”
매과이어는 클럽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우리는 리그에서 좋은 순위에 있고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다.” 

“우리는 모든 컵 대회에 살아있다. 맨유는 트로피가 필요한 팀이다. 올 시즌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프리미어 리그의 다음 경기는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현재 선두인 아스널과 맞대결이다. 맨유는 지난 9월 아스널에 3-1로 승리했고, 올 시즌 더블 승리를 달성할 기회를 맞았다.  

이어 컵 대회가 3경기 연속 이어진다. 레딩과 FA컵 4라운드, 그리고 카라바오컵 준결승전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와 홈 앤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매과이어는 팀이 오직 한 경기 한 경기 모두 연이어 이기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일정이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앞만 보고 가야 한다. 다음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어디까지 갈지 지켜볼 것이다.”
 

“컵 대회 결승에 오르고 싶고, 프리��어리그에서도 가능한 가장 높은 곳까지 가고 싶다.” 

“모든 경기에 이기기 위한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쏟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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