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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이어, '패배 아쉽다'

해리 맥과이어가 이번 경기 무승부에 대해 언급했다.

맨유는 빌라의 미드필더 잭에게 1점을 먼저 내주었고, 톰 히튼의 자책골과 린델로프의 헤딩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밍스의 발리 볼로 동점 스코어가 만들어졌다. 

“후반전에는 포지션이 좋았습니다. 다시 한 번 득점으로 치고 나갈 수 있었어요.”

맥과이어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오프사이드라고 생각했는데, 보지 못했어요. VAR이 그래서 있는거고, 온사이드 판정을 받았죠. 아쉬웠습니다. 우리 스스로 전반전 보다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경기 시작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나서 상대가 득점을 기록했죠.”

“잭과의 페어플레이였습니다. 우리가 손을 놓았던 득점이었고 훌륭한 득점이 많았던 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쉬웠죠. 실컷 두들겨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득점 이후 긴장이 되었어요.”

“하프 타임 이후에 좋은 포지션에 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자신감도 가득했고요. 경기에서 이길거라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후반전은 반정도 우리가 점유했는데, 2-2 무승부여서 아쉽습니다.”

맨유는 지난 일요일 셰필드와의 경기에서도 3점을 허용했고, 3-3의 무승부로 승리하지 못했다. 다시 한 번 빌라와의 경기에서도 우린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 

“한 명의 수비수로서 특히 당황스럽습니다. 기회나 득점을 지난 두 경기 이전에는 많이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공격수들도 5점을 득점했었고, 2점을 실점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실망스럽습니다. 특히 수비에서요.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지만, 오늘처럼 많은 기회를 허용하지 않을 겁니다. 잭이 득점을 기록했고, 두 번째 득점은 세트 플레이에서 나왔습니다.”

“후반전에 매번 우리가 앞으로 치고 나가서 득점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상대에게 여러 문제를 일으켰다고 생각하고요. 마르시알이 기회가 있었습니다. 볼이 득점이 되진 못했지만요. 오늘 경기에서 그랬고요. 하지만 전반전은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후반전이 나았습니다. 하지만 무승부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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