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풀백 영건 제임스 오베리가 호주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풀백 포지션의 오베리는 이번 주 일요일로 18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생일을 앞두고 한층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바로 이번 달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 소집된 것이다.
호주 퍼스 출신인 그는 202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으며, 현재 캐링턴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 퍼스 출신인 그는 202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으며, 현재 캐링턴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최근 U-20 월드컵에서 자국을 대표해 뛰었으며,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활약했던 프리미어리그 출신 토니 포포비치 감독이 미국에서 열리는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이 10대 유망주의 기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포포비치 감독은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며
포포비치 감독은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며
“대표팀의 선수층을 넓히고, 아직 소쿠루스(호주 대표팀) 환경이나 성인 국제무대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을 경험시키는 또 하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오베리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18팀과 U-21팀에서 모두 활약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호주 대표팀은 내년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릴 월드컵 본선을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오버리의 선발 소식은 더욱 고무적이다.
제임스의 대표팀 발탁을 축하하며, 다가올 평가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
호주 대표팀은 내년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릴 월드컵 본선을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오버리의 선발 소식은 더욱 고무적이다.
제임스의 대표팀 발탁을 축하하며, 다가올 평가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