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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트라포드의 뜨거운 함성

지난 리버풀과의 FA컵 승리, 모두가 극한의 희열을 느꼈다. 경기가 펼쳐진 올드 트라포드의 함성은 얼마나 대단했을까?

당시의 함성에 대한 데이타가 축적됐다. 2023/24 시즌 올드 트라포드의 소리 중 가장 큰 소리가 바로 지난 리버풀전에서 기록됐다.

리버풀과의 120분 접전,  경기 중 평균 데시벨은 94.9 데시벨로 기록됐다. 경기 내내 꾸준한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체웠다.

그리고 가장 높은 데시벨이 나온 순간은 경기 중이었다. 수 많은 팬들이 함성으로 가득한 순간. 아마드의 득점 순간을 기록했다.
 
경기에 앞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매치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큰 응원을 부탁했다.

그리고 올드 트라포드는 끝까지 응원을 계속했다.

후반을 앞두고 리버풀이 다시 득점을 했을 때, 그리고 다시 안토니가 득점을 했을 때 올드 트라포드는 열정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다시 리버풀이 득점했지만 응원은 끊이지 않았고 래시포드와 아마드의 득점으로 다시 끓어올랐다.
하지만 올드 트라포드의 데시벨이 가장 높았던 것은 이날이 아니다.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감독으로 첫 승리를 거두었던, 리버풀이 상대였던 2022년 8월의 평균 데시벨은 95.9였다.

이번 경기에서 올드 트라포드를 찾은 리버풀의 팬들은 FA컵의 전통대로 9천명이었���. 

앞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일반적으로는 7천명의 원정 팬이 허용된다.

열광적인 관중들

데이터와 관계 었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거둔 4-3 승리는 우리가 경험한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였다.

경기의 빌드업, 다양한 선수들, 뜨거웠던 팬들 모두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맨유는 FA컵 준결승으로 향한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0경기 넘게 남아있다. 4위를 향한 싸움, 텐 하흐 시대의 두 번째 트로피를 향한 여정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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