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난주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훈련을 재개한 선수들에 대해 처음으로 밝혔다.
맨유 선수단은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소그룹으로 훈련하며 엄격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켰다. 내달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에 대한 준비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선ㄷ수들의 컨디션이 좋다고 했다.
“우리는 좋은 상태로 훈���에 돌아왔다. 선수들은 환상적인 상태고 날씨도 좋아서 모두 훈련을 즐겼다.”솔샤르 감독은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Manutd.com에서 영국 시간으로 오후 4시에 공개될 MUTV 그룹 챗 인터뷰에서 말했다.
“우리가 안전하게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길 바라며, 다음 단계로 넘어가길 바라고 있다. 훈련장에서 다시 훈련할 수 있어서 즐겁다.”
“모두가 날렵한 모습이었고, 훈련 분위기도 좋았다. 네 명, 다섯 명씩 서로 짝지워서 잘 훈련했다. 나중에는 더 큰 그룹으로 훈련하게 되길 바란다.”
“선수들은 자신을 잘 챙겨왔다. 잘 했다. 피트니스 코치 찰리 오언과 키어런 맥케나, 마이클 캐릭과 마틴 퍼트가 늘 선수들을 살폈다. 이들은 휴일도 없었다!”
“영상 통화도 하고 몇 주간 꾸준히 몸을 끌어올렸다.”
폴 포그바와 마르쿠스 래시포드는 지난 3월 축구가 중단된 이후 장기 부상에서 회복했다.
솔샤르 감독은 두 선수의 지금까지 대처에 만족하며 모든 일이 잘 풀릴 경우 프리미어리그 재개 시 선발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선수들은 좋아보였다. 이제 훈련에 참가했고 다 잘 해냈다. 지금까지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솔샤르 감독이 덧붙였다.
“다시 리그가 시작할 때가 되면 전 선수들을 확보할 수 있다.”
두 달간 집에서 훈련한 것은 선수들에게 어려웠지만, 솔샤르 감독은 정신적으로 향상됐고, 다시 훈련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안전에 대한 믿음을 얻었다.
“축구 선수라면 해야 하는 일이다. 축구를 원한다. 물론 첫 걸음은 함께 훈련하는 것이다. 분명 소규모지만 선수들은 즐겼다. ”
“우리가 전 선수단 훈련을 시작하려면 분며 시간이 필요하지만, 선수들은 정신적으로 준비됐고 몸 상태도 좋다.”
MUTV 그룹챗에 참여한 솔샤르 감독 독점 인터뷰 풀버전은 영국 시간 오후 4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