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펼쳐질 일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파리 생제르맹전 사전 기자회견을 포함해 한 주간 일정이 풍성하다.

이번 한 주 주요 일정을 정리해 소개한다.

월요일

맨유는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오전 훈련을 진행한 뒤 프랑스의 수도 파리로 이동한다. PSG 감독 토마스 투헬이 영국 시간 오후 2시에 맨유전 대비 기자회견을 갖는다. 홈 팀은 앞서 훈련도 한다. 솔샤르 감독과 맨유 선수들은 오후 6시에 기자회견을 갖는다. 팀 숙소에서 한다.

일요일에 훈련에 합류한 에딘손 카바니를 비롯해 어떤 선수가 원정에 나설지, 또 카바니가 옛 팀을 상대로 경기에 나설지 여부를 알 수 있다.

화요일

맨유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파리생제르맹과 영국 시간 저녁 8시에 경기한다. 함께 H조에 속한 RB 라이프치히는 이스탄불 바삭세히르와 같은 시간에 경기한다.

맨유의 마지막 파리 원정 경기는 2019년 3월에 있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추가 시간에 페널티킥을 넣었고, 3-1 승리와 원정 다득점 원칙을 통해 맨유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프리미어리그 풀 스쿼드 리스트도 이날 제출한다.

수요일

선수단이 맨체스터로 돌아와 회복 훈련을 한다. 전설적인 옛 주장 네마냐 비디치가 만 39세 생일을 맞이한다.

국제 경기 일정으로 인해 맨유 여자 팀은 이번 주에 일정이 없다.

목요일

유로파리그 경기가 열린다. 디오고 달롯은 AC 밀란으로 임대되었고, 셀틱과 치를 경기에 맨유 팬들도 주시할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맨유와 만났던 라스크와 경기한다.

금요일

솔샤르 감독이 기자회견을 갖고 주말 리그 경기에 대해 말한다. 2019/20시즌 개막전에서 4-0으로 승리한 바 있는 첼시 원정에 대한 계획을 듣는 자리다.

저녁에는 닐 우드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팀이 리 스포츠 빌리지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2 경기를 치른다. 영국 시간 저녁 7시에 킥오프하며, MUTV에서 생중계한다. 선수들은 지난 주말 아스널 원정에서 3-3으로 비겼다.

토요일

맨유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를 만난다. 크리스털 팰리스, 토트넘을 상대로 패배한 첼시는 맨유전에 반전을 원한다. 경기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하며, 영국 시간 오후 5시 30분에 킥오프한다.

이에 앞서 정오에는 닐 라이언 감독의 18세 이하 팀이 더비 카운티와 경기하며, MUTV에서 중계한다.

일요일

영국에 겨울이 오면서 서머타임이 해제된다. 선수단이 모두 휴식을 취하지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이어지기 때문에 바쁜 한 주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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