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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의 다부진 각오

마커스 래시포드가 레스터 시티와 주말 경기에서 복귀골을 넣은 뒤 아탈란타와 챔피언스리그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23세 스트라이커 래시포드는 부상 복귀, 팀의 현재 상태와 경기력,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래시포드는 아탈란타의 경기 스타일과 맨유의 최근 좌절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마커스의 회견 발전 전부를 소개한다.
 
지금 클럽의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나? 많은 논쟁과 부정적인 이야기가 있다.
“맨유 같은 팀에서 경기에 지면 이런 일은 바로 벌어진다. 나는 우리가 선수로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봐야 한다. 경기에서 이기든 지든 우리는 대화를 나눈다. 다음 경기는 개선의 기회이며 그것이 목표다.”
경기 후에 선수들이 어떤 대화를 나누나?
“이겼을 때도 잘하지 못한 부분은 우리도 알고 있다. 가능한 빨리 그런 싹을 잘라내기 위해 다화를 하는 게 중요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수비도 잘해야 한다. 포백과 골키퍼만이 아니라 한 팀으로 수비해야 한다. 레스터를 상대로 너무 열려 있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상대가 훌륭한 팀이기 때문이다. 밖에 머무르며 우리를 쉽게 뚫었다. 우리가 분석했던 것인데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경기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다.”

 
팀 분위기는 어떤가? 성공적인 시즌으로 보나?
“선수들은 우승컵을 원한다. 스태프 모두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러기 전에 거쳐야 하는 단계가 있다. 하룻밤 사이에 우승컵을 들 수는 없다. 긴 여정이다. 여러 번 가까이 가기도 했다. 하지만 근접한 것과 우승한 것의 차이를 찾아야 한다. 다음 경기가 중요하다. 너무 멀리 보고 싶지 않다.”


솔샤르 감독은 오랜 기간 당신이 부상을 안은 채 경기했다고 말했는데 이겨내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나? 부상 없이 시즌을 시작하는 건 어떤 느낌인가?
“솔직히 과거에 대해선 말하고 싶지 않다. 앞을 보고 싶고 최고의 선수가 되어 동료들을 돕고 싶다. 난 온전히 다음 경기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있다.”
 
아탈란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강한 상대인가?
“그들은 매우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분명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치열한 경기가 되겠지만 우리가 원하는 경기다. 우리의 실력을 보여줄 기회다. 최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 힘든 경기를 이겨 사람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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