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의 브랜트포드전 승리 소감

오늘 저녁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랜트포드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포드는 전반 27분에 팀의 유일한 골을 터뜨렸다.

마르첼 자비처의 침착한 헤더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는 다비드 라야를 제치고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맨유가 중요한 승점 3점을 확보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시즌의 중요한 시기에 접어든 가운데 래시포드는 지난 일요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실망스러운 역전패를 당한 후 다시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좋다고 했다.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우리는 좋은 축구를 펼쳤고 무너뜨리기 어려운 팀을 상대로 몇 가지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래시포드는 MUTV의 스튜어트 가드너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브랜트포드는 최근 16경기에서 1패밖에 당하지 않았다. 무너뜨리기 어려운 팀이다. 전반전에는 괜찮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확실한 기회는 없었다.”

“하지만 골이 터지면서 조금 더 열리기 시작했고 후반전에는 더 좋은 기회가 있었다.”

후반전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브랜트포드는 맨유에 더 많은 압박을 가했지만, 맨유는 끈질기게 수비하며 중요한 승점 3점을 따냈고, 이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상위 4위권으로 올라섰다.

래시포드는 수비진의 활약에 찬사를 보내며 오늘 저녁보다 더 큰 점수 차로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1-0으로 이기는 것보다는 3-0으로 이기는 것이 더 기분이 좋다”

고 덧붙였다. ''1-0으로 승리한 것은 경기 내내 수비를 잘했다는 의미다. 항상 라커룸 분위기는 좋다.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무실점 을 유지하는 것도 우리에게 필요한 일이다.“

''이번 시즌 우리는 홈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고 원정에서도 좋은 축구를 펼쳤지만 때때로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항상 그렇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승점 3점을 얻는 것이다. 원정에서 이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홈에서 경기력은 좋았다.“

브랜트포드를 상대로 중앙과 측면을 넘나들며 활약한 래시포드는 다시 한 번 적응력을 보여주며 맨유 선수로서 자신에게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했다.

잉글랜드 대표 스타 래시포드는

“나에게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뒤에서 달려 들어가 공간을 찾고 다른 선수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고 했다.

“왼쪽에서 뛰든, 오른쪽에서 뛰든, 중앙에서 뛰든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에 도움을 주겠다는 최종 목표는 변함이 없다.

”포지션은 달라지더라도 마음가짐은 달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