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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의 따뜻한 마음

마커스 래시포드는 항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워드 래시포드는 2016년 1군 선수로 데뷔한 이후 오랜 길을 걸어왔고 계속해서 뛰어난 롤 모델이 되고 있다.

그는 2020년 MBE 훈장을 받은 뒤 취약계층 아동 지원 캠페인 활동을 인정받아 10월 맨체스터 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타인을 돕겠다는 그의 열정은 그의 어린 시절에 기인한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런 곳에서 자랐다”
고 말했다. “예를 들면, 내가 훈련장을 갔을 때, 아마 일곱 살 때인데, 가는 길에 노숙자들을 많이 마주치곤 했다.”

“나는 훈련을 위해 포장된 점심 도시락에 크리스프 한 봉지든 뭘 먹든 그들에게 나눠 주곤 했다. 난 그냥 준 것이다. 나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알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이미 알고 있어야 할 사람들에게 보여주려 했다.”

“올바른 방법으로 하고 싶다. 사람들은 기부에 대해 말하지만, 결국 기부는 멈출 것이다. 반면에 아이들이 삶의 일정 부분, 즉 삶의 초기 단계를 통해 도움을 주고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면, 나는 그것이 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왜 그렇게 못 하는지 모르겠다.”
래시포드는 또한, 경기장에서, 자신과 같은 아카데미의 청소년들이 클럽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을 보고 흥분하고 있다고 했다.

찰리 새비지와 지단 이크발은 최근 영 보이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데뷔했다. 

래시포드는
“나도 그들과 같은 입장이었던 적이 있다. 아카데미 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시작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고 덧붙였다. “그들이 경기에 나서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감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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