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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치가 수술을 결심했던 이유

네마냐 마티치가 자신의 힘겨운 싸움에 대해 입을 여었다. 지난 시즌 맨유에서 강인한 모습을 보였지만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친 그다.

네마냐 마티치는 영보이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50번째 선발을 소화했다.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 있는 주제 무리뉴 감독 앞에 당당히 섰다.

월드컵 이후 그는 미국에서의 프리시즌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오랜 기간 그를 괴롭힌 문제와 마주했다.
 
마티치
그 결과 마타치는 이제 그라운드에 다시 완벽한 모습으로 설 수 있게 되었다.주말 울버햄튼과의 경기에는 1경기 징계로 나서지 못했지만 주중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되는 더비 카운티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부상으로 몇 개월을 뛰지 못했어요. 미국에 갔을 당시 처음 훈련을 소화하고 뭔가 좋지 않아서 의사와 상의했어요”
라고 마티치는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필라델피아에서 수술을 받았어요. 앞서 검사를 받았고 의사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수술이라고 했어요. 이제는 괜찮아요”라고 했다
마티치
이어 그는
“부상이 심각했기에 최선을 다 할 수 없었어요. 고통스러웠지만 고쳐야 했어요. 가끔은 고통을 안고 뛸 수 있기도 하지요. 지난 시즌 막판에 그랬어요. 하지만 올 시즌은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뛸 수 있게 되었어요”
라고 했다.

이어 그는 “시즌 중에 이런 부상과 마주하지 않아 다행으로 생각해요. 올 시즌은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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