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이라 임대 이적

페레이라는 2011년 아인트호벤에서 맨유로 둥지를 옮겨 아카데미에서 자라났다. 지난 1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합류에 따라 새로운 둥지를 찾는 것을 허락 받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활약에 따라 페레이라의 활약이 제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 이적이 페레이라에게 좋은 결정이냐는 질문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그렇다. 라치오는 빅 클럽이다. 페레이라는 정기적으로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고 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을 잘 시작했다. 많은 경기에도 나섰다. 자신감이 커지는걸 볼 수 있었다. 발전하는 모습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페르난데스의 합류 후 큰 영향이 있었다. 페레이라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라고 했다.

페레이라는 이르면 주말 인터밀란과의 경기를 통해 세리에A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 

페레이라는 앞서 스페인 그라나다, 발렌시아에서 임대 생활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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