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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의 프리시즌 첫 승리 소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승리하며 프리시즌을 긍정적으로 시작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측면 선수들의 활약에 흡족함을 표했다.

타히트 총이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었다. 솔샤르 감독은 하프타임에 9명의 선수를 교체했고, 그 중 한 명인 파쿤도 펠리스트리에 골키퍼를 제치고 맨유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맨유는 프리시즌 5경기 중 첫 경기인 더비전에 체력을 끌어올린 것뿐만 아니라 많은 젊은 선수들을 기용했고, 새로 영입한 톰 히튼 골키퍼도 기용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MUTV와 인터뷰에서
“더비가 우리보다 일주일 먼저 프리시즌을 시작했다”
고 했다.

“우리는 첫 경기였고 경기 모드로 들어가려면 시간이 조금 걸린다. 하지만 우리가 경기에서 승리했고, 어린 선수들이 승리를 경험한 것은 좋은 일이다.”
 
네덜란드 윙어 총의 선제골은 맥스 버드의 느슨한 터치를 빠르게 반응하며 만들었다. 더비 수비를 향해 앞으로 돌진했고, 공을 빼앗아 득점했다. 22세의 총은 버밍엄 시티 임대를 앞두고 솔샤르 감독의 호평을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그는 공을 잘 잡았고, 계속 잘해줬다. 버밍엄에서 그의 재능을 알아본 것은 운이 좋은 일”
이라고 했다.

이날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맨유 선수들은 후반전에 더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파쿤도 펠리스트리는 특히 돋보였다.
솔샤르 감독은 우루과이 윙어 ��리스트리의 골에 대해
“매우 좋은 골”
이라고 했다.

“쇼레이티레의 좋은 패스, 그리고 펠리스트리가 첫 터치로 공을 잡고 침착하게 드리블해서 골키퍼를 어려움없이 제쳤다. 영리했다.”

맨유의 목표는 8월 14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맞춰 경기력을 갖추는 것이다.

“경험있는 선수들이 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파쿤도 펠리스트리
“어린 선수들의 시간은 점차 줄어들 것이다. 우리는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해야 한다. 지난 시즌에는 출발이 좋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전보다 경쟁이 더 치열하다. 첫 6,7경기에서 우승 가능성을 잃을 수도 있다.”

맨유는 다음 주 토요일 로프터스 치크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와 친선 경기를 앞두고 일주일 간 전지 훈련을 위해 이동한다.

하이라이트 : 맨유 2-1 더비video

솔샤르 감독은
“젊은 선수들은 배워야 하고 경험 있는 선수들은 보여줘야 한다”
고 했다.

“개성을 보여줘야 한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걸 보고 싶다. 자신만만하게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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