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리버풀전을 앞두고 그린우드에게 보낸 메시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목요일 리버풀과의 대결을 앞두고 메이슨 그린우드에게 지속적인 활약을 부탁했다.

그린우드는 19세에 불과하다. 하지만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1-2 패배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활약을 보여줬다.

레스터시티전 득점포를 비롯해 공격 라인의 영건인 아마드를 이끌었다. 솔샤르 감독은 그린우드의 활약에 기뻐하는 한편, 더 많은 활약을 부탁했다.

그린우드

솔샤르 감독은
“가끔 대단한 리더십을 볼 때가 있다. 책임감을 가지는 과정이다”
라며

“아마드와 엘란가를 그린우드가 잘 이끌었다. 마치 100경기를 뛰었으니, 동료들을 도와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다. 어린 나이에 100경기를 넘게 뛰었다는 것은 대단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그는 책임감을 보여줬다. 그 모습에 기뻤다. 페르난데스, 포그바, 래시포드, 카바니가 옆에 뛰면서 자연스럽게 배웠다”라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그린우드가 자신감과 함께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자신이 뛰는 것에 대한 책임감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자신을 믿고 생각하며 옳은 방향으로 뛰어야 한다”
라며

“오늘 그린우드는 그런 면에서 잘 뛰어줬다. 목요일 경기에도 그를 원한다. 더 경험많은 이들과 함께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린우드는 레스터전 선발로 나선 선수들 중 유일하게 지난 아스톤빌라전을 소화한 선수다. 그리고 90분이 아니더라도 리버풀전 그라운드에 올라 팀에 힘을 보탤 것이다.

이번 레스터시티전은 그린우드에게 처음으로 득점과 패배를 통시에 경험한 경기였다. 이제 리버풀을 상대로 맨유의 정신�� 기대해본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