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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과의 인터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난 2주간 함께 마주한 선수들에 대해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와 함께한 첫 인상 부터 새로운 삶의 현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늘은 첫 번째 인터뷰 내용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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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과 만나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소감은?
“캐링턴에서 모두를 만나는 순간을 기다렸다. 모두가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결국 우리 선수들 모두 잔디 위에서 만날 수 이썼다. 그라운드에서 만나 함께 일하고, 그들에게 가르치길 원했다. 정말 기쁘다”


부임 후 짧은 시간이지만 구단 전체에 에너지를 줬다.

“나의 모습인 것 같다. 내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싶다. 선수들이 제일 열심히 했다. 정말 집중했다. 그리고 축구를 즐겼다. 함께 축구하는 것을 즐겼다”
조금 늦게 합류해 아직 알아가는 단계의 선수들도 있다. 그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이제 열흘 정도이고, 몇몇 대화를 했을 뿐이다. 대표팀 등으로 늦게 합류한 선수들도 있다. 내가 배워야 한다. 선수들에 대해, 그들의 모습에 대해 알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이다. 투어를 통해 2주 가량 함께 일하고 지내며 서로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이 배우겠다. 코칭스태프 모두 마찬가지다”


스티브 맥클라렌이 수석코치로 함께하는데, 구단에 대해 잘 아는 인사가 함께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이다. 내가 그를 원한 이유 중 하나다. 능력도 좋지만 구단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우리에게는 큰 이점이다. 오래 전에 몸담긴 했지만 맨유의 문화를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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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판 더 가흐와도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구단에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고자 하나? 
“맥클라렌과 가흐는 태어난 순간 부터 정말 코치였던 것 같을 정도다. 대단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선수로서도 최고의 모습을 다양한 리그에서 보여줬다. 이후 코치가 되어 다양한 레벨에서 경험했다. 정말 주요한 존재다.

캐링턴의 기존 스태프들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나?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헌신적인 스태프들이 주위에 있다. 경험 많고 지식이 많은 스태프들이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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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보면 선수들을 아주 많이 독려를 한다. 언제나 선수들을 개선시키기 위해 조언을 주는 스타일인가?
“그게 나의 일이다. 팀을 만들고 개선시키는 것이다. 다양하게 발전시켜야 한다. 하지만 시작은 철학을 뛰어넘어야 한다. 개개인의 능력을 키워주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규칙과 원리를 주입해야 한다. 그리고 개인적인 코칭 조언도 필요하다. 그래서 결국 팀으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아약스는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특별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당시 인상을 남겼던 페예노르트의 수비수를 맨유로 데려왔다. 
현대의 레프트백 혹은 풀백의 면모를 갖췄다. 우리가 바라던 자원이다. 모든 풀백의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의 구역을 잘 지키는 것이다. 공격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팀을 위해 헌신하리라 믿는다“
 
맨체스터의 삶에는 잘 적응하고 있나? 팬들이 거리에서 알아보지 않나?
“모두 팀에 많은 사랑을 보여주는 것 같다. 더 좋은 시간을 함께 기다리고 있으며, 정말 많은 성원을 해 줘서 고맙다.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


맨유에 심고 싶은 철학과 원리는 무엇인가? 

“주도권을 가진 스타일의 축구를 하고 싶다. 공이 있고, 없는 상황 모두에서 말이다. 코치들이 팀 전체에 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모든 상황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용감하고 과감해져야 한다. 모든 상황에서 말이다. 공이 없는 상황에서도 압박을 통해 함께 이겨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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